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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소영 변호사가 언급한 ‘배드파더스’란?
2020-02-11 09:42:17 2020-02-11 09:59:16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양소영 변호사가 배드파더스무죄 판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사 전문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양소영 변호사는 배드파더스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배드파더스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혼 후) 양육비를 안 주는 분들, 미지급자 명단을 공개하는 사이트로 등장해서 2018년에 화제가 됐다" "이것과 관련해서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신상을 공개한 제보자와 사이트 운영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제가 평소에 그 사이트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이게 형사처벌이 되면 양육비를 안 줘도 되는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죄판결이 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2명의 변호인단이 모여서 도와줬다.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해서 배심원 전원이 무죄를 줘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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