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증시가 나흘째 하락세다. 다만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낙폭은 제한적이다.
24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55엔(0.30%) 하락한 9754.99로 개장한 후 9시17분 현재 19.39엔(0.20%) 내린 9765.12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해운(2.96%),항공운수(1.50%), 철강(0.63%) 업종이 상승한 반면, 보험(1.89%), 증권(0.43%),정밀기기(0.59%)업종이 하락하며, 경기관련주들의 반등과 금융과 IT주들의 하락세가 맞서며 업종별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엔화강세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며 만엔선을 이탈한 일본증시는 기술적지표의 과매도현상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신용위축이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수출주나 대형 은행주 등의 투자시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시점이라는 평가다.
다만, 일본기업의 내년 3월 경상이익이 전기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고, 원자재 가격 하락이 유로화 하락보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들은 추가 지수하락시 매수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닛케이225지수가 9500~1만300엔(200일 M.A선 10361엔)의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