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印尼 텔콤, IPE 제휴협약
2010-05-23 12:56: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업자 텔콤(Telkom, PT. TELEKOMUNIKASINDONESIA, Tbk.)과 디지털콘텐츠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과 산업생산성향상(IPE) 사업 관련 전략적 제휴 협약(MOU) 등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0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 본사에서 체결식을 갖고 향후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 협력을 다짐했다.
 
텔콤은 지난해 매출 7조 8000억원, 시가 총액 20조원(상장사 중 1위)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유무선 1위 사업자(시장점유율 : 유선 99%, GSM 52%, CDMA 59%)이며, 지난 2007년 TIME(Telecommunication, Information, Media, Edutainment) 전략 선언 후 기업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SK텔레콤(017670)은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콘텐츠 관련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멜론 서비스를 통한 다년간의 사업 수행 경험과 성공 사례 등을 접목시켜 새로운 콘텐츠 비지니스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계획이다.
 
설립될 조인트벤처는 SK텔레콤이 플랫폼 구축, 서비스 운영, 콘텐츠 소싱 등을 맡고, 총 자본금 100B IDR(약 125억원) 중의 49%를 투자한다.
 
SK텔레콤은 텔콤과 함께 인도네시아 IPE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한다. 이번 MOU로 IPE 4개 분야(Connected Car, Connected Healthcare, Connected Learning, Connected Workforce) 등을 포함한 다방면에서 협력하게 된다.
 
지동섭 SK텔레콤  IPE사업단장은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과 MOU체결은 SK텔레콤의 IPE해외사업이 보다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윈윈하는 컨버전스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라고 밝혔다.
 
리날디 피르만샤 텔콤 CEO는 “이번 협력 계약은 양사간 전방위적 협력의 첫걸음이며, 컨텐츠 유통 허브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함께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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