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인천발 베트남 하노이행 베트남항공 여객기에서 50대 한국인 승객이 목숨을 잃어 조사 중이다.
3일 베트남 영문매체 VN 익스프레스는 이같이 전하며 사건과 관련해 베트남 당국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1일 오후 6시5분쯤 인천에서 이륙한 베트남항공 VN415편에 탑승했다. 이 남성은 비행기가 이륙한 지 2시간 만에 의식을 잃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의사가 30분 가량 응급처치를 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진/베트남항공 홈페이지 캡처
VN익스프레스는 이 남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여객기에 탑승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별 다른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해당 항공기가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시신을 인도받아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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