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상공회의소 한국 사무소 신임 대표에 장호근씨
무협 국제사업본부장·코엑스 전무 등 역임
입력 : 2020-01-20 11:00:00 수정 : 2020-01-20 11:00:0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아부다비 최대 경제단체인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한국 사무소에 장호근 신임 대표가 21일 취임한다. 
 
2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장호근 신임 대표는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국제사업본부장을 거쳐 코엑스 전무를 역임했다. 
 
장호근 아부다비상공회의소 신임 대표. 사진/한국무역협회
 
장호근 대표는 "아부다비는 사회적 안정성과 투명성이 높은데다 법인세·소득세·관세가 없는 3무 지대인 자유구역(Free Zone)이 10개 이상 있어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기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로 UAE 국토의 87%, 인구의 33%, 국내총생산(GDP)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세계 8위의 원유 매장량과 7만달러가 넘는 1인당 GDP를 자랑한다. 
 
이어 "일찍부터 인공지능,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등 정보통신(ICT)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우리 스타트업과의 협력 여지가 크다"고 전했다. 
 
또 최근에는 탈석유, 산업다변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 대표는 "ICT, 의료, 신재생 에너지, 항공·우주, 금융 등 협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한국 사무소는 아부다비의 비즈니스 환경을 알리고 한국 기업의 아부다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현재 10만여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회원 중에는 건설 및 플랜트 분야에서 원자력발전, 의료, 소비재 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우리 기업 80여개가 등록돼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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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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