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신개념 '스마트ON 보험' 영업 시작
자동차 보험은 1분기 출시 예정
입력 : 2020-01-14 17:28:55 수정 : 2020-01-14 17:28:55
사진/캐롯손보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신개념 보험 서비스 '스마트ON' 2종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캐롯손보는 14일 '스마트ON 펫산책보험',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 등 스마트ON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ON 보험은 기존의 혁신상품으로 알려진 스위치형 보험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스위치형 보험이 가입 프로세스를 축소해 가입 편의성과 이후의 '켰다, 껐다'에 집중한다면 스마트ON 보험은 스위치의 편의성은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상품별로 보험료를 절감하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스마트ON 펫산책보험은 신개념 쿠폰형·크레딧형 보험이다. 예를 들어 2000원을 납부하면 1회 최저 45원으로 총 44회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44회의 산책을 모두 소진하면, 추가로 산책한 횟수만큼만 사후 정산이 되는 쿠폰과 크레딧의 개념이 녹아 든 상품이다. 
 
또 국내 최초로 한 보험에 최대 세 마리를 등록할 수 있다. 한 마리만 산책시키거나, 세 마리를 한꺼번에 산책 시킬 때도 간편한 전환을 통해 물림 사고 등 안심 산책을 보장받을 수 있다.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은 1년에 2회 이상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보험이다. 최초 이용 시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스마트ON 스위치를 켜서 보장받는 2회차부터는 보험 가입 및 보험사의 사업비 관련 부가 비용을 과감히 제거한 순수 보험료 만을 납부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3박 4일 일정으로 연 2회 여행하는 고객의 경우 기존 방식의 여행 보험 대비 37%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이후 3회차, 4회차 여행 등 여러 번 이용할 수록 그 할인 규모가 더 커지게 된다.
 
캐롯손보는 향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스마트ON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스마트 세이빙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기존 보험시장에는 없던 전혀 새로운 보험상품으로 침체돼 있는 보험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퍼마일 개념의 자동차 보험은 오는 1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경험 최적화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는 게 캐롯손보의 설명이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이사는 "신개념 상품의 지속적 출시를 통해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보험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며 "곧 트랜스포밍 형태의 스마트ON 후속상품과 국내최초의 반송보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기반 보험 등 새로운 상품 라인업도 출시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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