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 예정대로 중동 순방… “현지 정세 고려했다”
2020-01-10 16:33:08 2020-01-10 16:33:08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예정대로 중동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아베 총리는 이란과 미국의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자 중동 순방 일정 연기를 검토했었다.
 
10일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11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등 중동 3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총리 중동 순방은) 중동 사태 악화 예방을 위한 외교 노력이다지역 긴장 완화와 정세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3개국과 의견을 교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정세를 면밀히 살펴보고 아베 총리의 중동 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결정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위기가 낮아진 사정 등이 고려된 탓으로 보인다순방에서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을 하며 자위대 중동 파견에 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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