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국군 장병 이동편의 증진 위한 '병영 셔틀 서비스' 제공
'더캠프' 운영사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업무협약…내년 상반기 '카카오T'서 이용가능
입력 : 2019-12-09 12:12:19 수정 : 2019-12-09 12:12:1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국군 장병 및 가족, 지인들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병영 셔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대국민 국군 소통 플랫폼인 '더캠프'의 개발 및 운영사다. 대한민국 육군 등 각종 군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복무 중 각 시기별 병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군 관련 혜택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병영 셔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 군부대를 왕복하는 병영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부대는 지리적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많다. 특히 입영일에는 방문객들이 초행길에 길을 헤매거나 교통 지정체, 주차공간 부족 등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발생한다.
 
병영 셔틀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군 장병과 가족, 지인들은 더캠프 앱을 통해 입영일, 수료식 등 주요 일정에 맞춰 병영 셔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전무는 "군 장병과 군부대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협력하게 됐다"며 "점차 세분화, 다양화되는 이동 수요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술력과 플랫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곤 인에이블다온소프트 대표는 "제한된 교통편,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더 캠프 앱 이용자들의 의견이 꾸준히 있어 왔다"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군장병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게 돼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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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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