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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 키즈 인터랙티브 콘텐츠…전국 점유율 30%
구립·직장 어린이집 및 키즈카페 설치·운영
2019-11-29 13:00:52 2019-11-29 13:00:52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뉴딘콘텐츠는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지난해 기준,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판매량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경우, 은평구와 성동구를 중심으로 구립 및 직장 어린이집에 집중 설치됐으며, 전국 구립 및 직장어린이집과 키즈카페까지 확대 설치·운영돼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뉴딘콘텐츠의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피치매직볼’ 사진/뉴딘그룹
 
뉴딘콘텐츠의 제품 ‘피치매직볼(볼풀)’, ‘스케치월드(스케치)’, ‘매직라이드(미끄럼틀)’ 등은 영유아의 교육적 흥미 유발 및 신체활동을 돕기 위한 텍스트,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의 동작 인식기능 센서 등을 활용해 영유아의 손동작 및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하도록 했으며, 스크린 내 콘텐츠와 영유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활기찬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뉴딘콘텐츠는 키즈 미디어아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미래형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추가 개발 중이며, 2020년까지 변경된 누리과정에 부합하는 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장 어린이집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미디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키즈카페 및 유치원 설치 사례를 통해 해외 시장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뉴딘콘텐츠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재미와 함께 코딩, 영어, 수학 등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주목 받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실내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키즈 콘텐츠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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