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물 출회에 2130선 후퇴
입력 : 2019-11-08 15:51:36 수정 : 2019-11-08 15:51:36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물 출회로 2130선으로 밀려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7.06포인트(0.33%) 내린 2137.23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철회 소식이 있었으나 백악관의 반박 보도가 나온 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946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기관은 561억원, 개인은 67억원 순매수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6%), 의약품(-1.87%), 전기전자(-1.10%), 음식료품(-0.97%), 유통업(-0.42%) 등이 하락했고, 섬유의복(2.09%), 철강금속(1.65%), 보험(1.28%), 기계(1.13%), 종이목재(0.9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58%)가 가장 크게 하락했고 그 뒤를 이어 현대모비스(012330)(-2.02%), 셀트리온(068270)(-1.57%), SK하이닉스(000660)(-1.56%), 삼성전자(005930)(-1.51%)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POSCO(005490)(2.99%), LG화학(051910)(2.05%), 신한지주(055550)(1.27%), 현대차(005380)(0.40%), LG생활건강(051900)(0.32%) 등이 올랐다.
 
사진/뉴시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23%) 내린 664.6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691억원, 63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30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CJ ENM(035760)(-7.47%), 에이치엘비(028300)(-2.4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71%), 메지온(140410)(-0.64%), 헬릭스미스(084990)(-0.62%) 등이 떨어졌고, 에스에프에이(056190)(2.89%),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1.90%) 케이엠더블유(032500)(1.53%), 펄어비스(263750)(1.5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40%)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0원(0.16%) 내린 1157.50원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상무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정과 장소가 발표되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 매물이 출회했다"며 "다만 중국 수출입 통계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 조정폭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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