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115390)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6억원,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각각 39.9%, 58.5% 늘었다.
락앤락은 "국내 내수시장이 전년대비 약 107%나 증가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품목별로는 전품목 고른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장용품인 '멀티락'은 전년대비 약 987% 증가했으며, 리빙용품인 '락앤락 리빙박스' 는 약 90% 증가액을 보였다.
락앤락은 현재 105개국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17개 현지 영업·생산법인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전년대비 40.7%(RMB 기준) 증가를 보였다.
김성태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이번 매출액인 796억원은 올해 1분기 목표로 정한 693억에서 15% 초과 달성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또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의 영업 법인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한 결과 작년까지 연결 매출에 비중이 적었던 베트남 생산법인이 지난해 전체 매출보다 올 1분기 매출이 약 4배 성장세를 보이는 등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중국2~3선 도시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어 중국에서의 실적도 작년과 비교해 크게 성장하리라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중국과 더불어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남미, 유럽지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360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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