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카오M과 ‘MMA 2019’ 후원…문화마케팅 강화
입력 : 2019-11-06 09:13:49 수정 : 2019-11-06 09:13:4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BEAT360에서 카카오 M과 글로벌 문화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K-POP을 활용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기아차는 카카오 M과의 파트너십 활동의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MMA 2019(멜론 뮤직 어워드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MMA 2019’는 뮤직 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주최하고 카카오 M과 엠스톤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내로라하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다.
 
왼쪽부터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김성수 카카오M 대표. 사진/기아차
 
우선 기아차는 메인 후원사로서 MMA 2019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올해의 베스트송’ 상에 대한 명명권을 가진다. 또한 K-POP 스타들이 포토타임을 가질 레드 카펫과 메인 행사장인 시상식 현장에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전시해 기아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국내외 고객들을 ‘MMA 2019’ 현장으로 초대하는 고객 초청 이벤트도 시행한다. 5일부터 17일까지 기아 VIK 앱에서 진행하는 ‘기아 올해의 차’ 투표 이벤트에 참가하는 국내 고객 중 25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현장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연계해 21개국 100명의 해외 고객들을 한국으로 초청, △기아차 시승체험 △블랙핑크 팬미팅 △K-Culture(댄스, 메이크업 등) 체험 △‘MMA 2019’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Kia Lucky Drive to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BEAT360에서 진행된 기아차-카카오 M 파트너십 체결식 모습. 사진/기아차
 
한편, 기아차는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와의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K-POP 문화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 2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한 ‘블랙핑크 2019 월드 투어 위드 기아(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를 후원했다.
 
기아차는 블랙핑크 콘서트가 열리는 공연장마다 주요 차종이 전시된 포토존과 더불어 K-POP 커버댄스대회, K-POP 싱잉존 등 K-POP 체험 콘텐츠로 구성한 ‘기아 온 비트 스테이지(Kia On Beat Stage)’를 설치해 투어 기간 동안 10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K-POP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랙핑크 콘셉트로 외관 디자인을 꾸민 차량을 전시하여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이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올해 초 데뷔한 신인 걸그룹 있지(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키며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100억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모습.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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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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