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등 3개사 재승인
우리홈·농수산홈은 조건부 재승인
2010-05-07 16:29: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된 현대홈쇼핑 등 3개 홈쇼핑 업체가 재승인 심사를 무난히 통과했다.
 
하지만, 우리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은 재승인 조건이 부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달 27일과 지난 3일 각각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된 현대홈쇼핑과 우리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 3개사에 대한 재승인을 결정했다.
 
3개 홈쇼핑의 재승인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회는 현대홈쇼핑에 대해 특별한 의견이 없었지만, 우리홈쇼핑에 대해서는 "지난 2007년 부여했던 재승인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 방송위원회는 우리홈쇼핑이 최다 출자자를 변경한 뒤 지난 2007년 재승인하면서 중소협력 업체 보호 및 상생방안, 고객보호 방안, 방송의 공적 책임, 공익성 확보 방안 등의 조건을 붙인 바 있다.
 
농수산홈쇼핑에 대해서도 "설립취지가 농수축임산물 판매인 만큼 농수축임산물 관련 상품의 편성비율을 분기별 전체 방송시간의 6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우리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에 대한 재승인 조건을 심사위원회의 의견과 동일하게 부여했다.
 
방통위는 앞으로 해당 사업자에게 매년 자료를 제출받아 재승인 조건을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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