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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13년 만에 단독 콘서트 'AND'
11월 29~30일 장충체육관서 열려
2019-10-28 16:27:14 2019-10-28 16:27: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H.O.T.(High-five Of Teenagers) 출신 장우혁이 13년 만에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신곡 'WEEKAND'에서 착안한 공연 제목은 'AND'로 오는 11월29~30일 장충체육관에서 양일간 열린다. 2006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두 번째 콘서트 이후 13년만이다.
 
특별한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2018년~2019년까지 2년 연속 ‘푸에르자 부르타’의 퍼포머로 참여하며 ‘꼬레도르 장’으로 활약한 그는, 당시 경험을 이번 콘서트에 녹여낼 예정이다. 신곡을 포함한 대표곡들과  H.O.T.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를 리메이크 하는 시도도 펼친다.
 
1996년 데뷔한 장우혁은 H.O.T. 해체 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로 활동해왔다. 2005년 ‘지지 않는 태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이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9월과 10월 'STAY', 'WEEKAND'를 발표했다. 
 
장우혁. 사진/PR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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