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 소매점들의 4월 동일 점포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기대치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는 "지난달 미국의 28개 주요 소매점들의 동일 점포 매출이 지난해보다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7%를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특히 28개 소매점 가운데 70%에 달하는 소매점들이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이날 소매업종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갭과 아베크롬비앤피치는 6~8%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트코와 월마트의 주가도 2% 넘게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브릿 비머 소비 트렌드 전문가는 "일부 전문가들이 소비자 지출이 늘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은 경기침체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가계 재정에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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