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3주 연속 감소하면서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44만4000명으로 한주 전보다 7000여명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월초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부활절 휴일과 분기 마지막이라는 시기적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신규 실업자 수는 공식적으로 경기침체가 시작됐던 2008년 12월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4만명 수준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한 전체 실업자 수도 459만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5만9000명감소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서서히 고용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업자 수 감소속도도 더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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