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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 개최
외국한 거래법·인코텀즈2020 강의 등 진행
2019-10-17 15:57:25 2019-10-17 15:57:25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중구 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에서 이주현 한국씨티은행 업무·전산그룹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씨티은행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날인 15일에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루어 졌으며, 1:1 상담데스크를 마련해 각 기업고객들에게 맞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씨티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인 씨티다이렉트(Citidirect) 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고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고객의 내부통제 강화를 씨티 페이먼트 아웃라이어 디텍션(Citi Payment Outlier Detection)을 소개했다.
 
16일에는 수출입 분쟁 사례와 새롭게 개정된 인코텀즈(Incoterms) 2020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고, 구매기업의 운전자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씨티은행의 수출입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슨 배트맨(Jason Batman) 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미래 재무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며 “ 씨티은행은 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또한 적용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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