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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10월 중순 정규 10집 '플라이 하이'
2019-10-07 11:17:15 2019-10-07 11:17: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데뷔 20년을 맞은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정규 10집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4년 5월 발매된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 이후 약 5년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10집‘플라이 하이(Fly High)’는 ‘한계’에 멈추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MIIII(미), 에일리, 길구봉구, 백아연 등 동료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듀오는 지난해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환희는 뮤지컬 ‘잭더리퍼’ 10주년 기념 공연, 솔로 싱글 앨범 발매, 가수 린과 합동 콘서트 ‘메모리즈11’등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소극장 단독 콘서트 ‘가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라이언은 SBS Plus ‘좋은 친구들’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듀오는 10월 중순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11월부터 MFBTY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15일 낮 1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사진/플라이투더스카이 소셜미디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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