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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읽고 쓰기 6개월이면 끝"…웅진씽크빅, '초단기 한글' 학습 프로그램 선봬
2019-10-07 10:34:22 2019-10-07 10:34:2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웅진씽크빅이 6~8세 아동의 한글 해득 능력을 6개월만에 심어주는 ‘초단기 한글’ 교과를 출시한다. 한글 해득이란 글자를 소리내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언어 습득과 초등 교과과정을 위한 기초로 본다.
 
웅진씽크빅 초단기 한글은 한글 창제 원리를 적용한 총 24주 학습과정을 구성, 자음을 익힌 후 발음을 합성하는 방식이나 단어를 통문자로 이미지화 해 반복해 쓰며 한글자씩 익히는 기존 학습 방식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와 아이가 웅진씽크빅 초단기 한글 교재와 교보재를 이용해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초단기 한글은 단계적으로 모음 음가 학습을 통해 소리의 발생 원리를 먼저 알려준다. 이후 획이 추가되며 소리가 강해지는 가획 원리 및 자모음 결합 원리를 활용해 한글 구조 이해는 물론, 낱말과 문장을 스스로 읽고 쓸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끌어 준다.
 
또, 흥미를 높여주는 초단기 한글만의 부교재로 몰입을 돕는다. 자모음 결합 원리를 놀이로 배우는 ‘음가 학습놀이 교구’, 동물 캐릭터와 미션을 수행하며 한글을 익히는 ‘아띠아띠 한글 탐험대 스토리’, 한글 모양, 발음을 알려주는 영상 등으로 한글 학습에 재미를 더한다. 해당 과목은 일대일 방문 학습 관리, 공부방, 학습센터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른 언어 학습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먼저 키워주는 부모님들이 늘어 초등학교 입학 직전 또는 취학 후 한글 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늦었다고 생각해 조급함을 갖기 보단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는 초단기 한글과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오는 20일까지 출시 기념 ‘초단기 한글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초단기 한글 춤을 따라 추는 영상을 포스팅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자동 참여된다. 참가자 중 총 14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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