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은성수 "DLF 사기판매? 표현에 신중해야"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2019-10-04 12:35:33 2019-10-04 12:47:35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가 사기 판매라는 주장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은 위원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DLF는 상품구조, 쪼개기 판매 등을 보면 원천적으로 판매해서는 안될 상품이다. 사기판매라고 보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은 위원장은 "사기 부분은 표현이 조심스러워야 한다"면서 "금융감독원 1차 조사 결과 서류상 20% 정도 불완전판매로 드러났다"고 답했다. 사기 여부에 대해서는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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