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미세먼지 해결 나선다…친환경위원회 발족
전문가 21명 구성…성과공유·기술자문 협력
입력 : 2019-09-24 14:07:00 수정 : 2019-09-24 14:07:0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철강업계가 미세먼지,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철강협회는 24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제철·제강 회원사, 환경담당 임원, 학계·연구소·환경컨설팅업체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철강업종 친환경위원회’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철강업종 친환경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정부의 다양한 환경규제에 적극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분기별로 위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단 상시 운영을 통해 성과공유, 기술자문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철강업종 친환경위원회 발족회의 모습. 사진/한국철강협회
 
또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료 확보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는 △국내외 환경규제 및 철강산업 친환경성 비교 △철강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육 추진 △철강제품 전 과정 인벤토리 산정 방법 KS(국가표준) 제정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운영 등 9개 추진사업(안)을 도출했으며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철강산업은 국가기반산업으로 조선, 자동차, 건설 등에 소재를 공급함으로써 산업의 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1조7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환경설비투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며 “친환경위원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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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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