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31세 나이로 세상 떠나…"새 앨범 준비 중이었는데"
우혜미, 21일 망원동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스스로 목숨 끊은 것으로 추정
소속사 "어제부터 연락 닿지 않아…새 싱글 MV 관계자 미팅에 참여하지 않아"
입력 : 2019-09-22 15:44:10 수정 : 2019-09-22 15:44:10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가수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의 사망 소식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흐르는 중이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밤 서울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우 씨의 지인들은 우 씨가 이틀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 씨는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현재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혜미는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했다. 파워풀한 보컬 실력은 물론 독특한 캐릭터로 네티즌들에게 호평받았다. 
 
이후 지난 7월에는 첫번째 미니앨범 'S.S.T'를 발매한 뒤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해와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OST 'Fearless'를 시작으로 싱글 '꽃도 썩는다' 등을 발매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혜미. 사진/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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