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분기 영업익4800억.. “시장 예상치 하회”
2010-04-29 11:51:03 2010-04-29 11:51:03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은 3조1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5%가량이나 감소했습니다.
 
SK텔레콤은 마케팅비 증가와 함께 지난해 SK네트웍스 전용회선망을 넘겨받음에 따라 감각상각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32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6%가량 증가했습니다.
 
부문멸로는 무선인터넷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데이터정액 요금제 가입자는 올해 3월말 현재 348만 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선인터넷 매출은 올해 스마트폰 활성화 영향 등으로 데이터정액 요금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은 4만1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습니다.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감소한 것은 SK텔레콤이 도입한 초당요금제와 가입비 인하 조치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기업시장 관련 1분기 매출은 16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50% 상승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1분기가 무선인터넷을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2분기부터는 기존의 마켓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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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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