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2분기 실적 부진…주가 변동성 확대-IBK증권
입력 : 2019-08-26 08:10:42 수정 : 2019-08-26 08:10:4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한진칼(18064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다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종속기업의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진에어가 부진했고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는 대한항공과 한진도 부진했다”며 “연결 종속기업의 비상장계열사도 부진해 전반적으로 미흡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진에어의 실적 부진 원인 중에 기재 추가와 노선 자율권 제한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성수기에 진입한다 하더라도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부터 나타난 주가 상승세는 실적을 기초한 것이 아니라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참가 목적 지분 매입과 회장의 갑작스런 타계로 인한 지분 경쟁 가능성 등 수급의 영향이 컸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주가를 움직이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며 “주식 수급도 이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는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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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안녕하세요 증권부 신송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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