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일본 장기국채 피해야"
"중국·한국·싱가포르 화폐 더 매력적"
2010-04-29 11:27: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세계 최대 뮤추얼 펀드 회사 핌코(PIMCO)는 "일본의 부채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일본 장기국채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사나오 토모야 핌코 수석 부사장은 "장기 국채보다는 단기나 중기 국채가 더 안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토모야 부사장은 "일본중앙은행(BOJ)이 2011년내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 채권 금리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장기국채의 경우 단기 국채에 비해 일본의 부채규모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부채규모는 4조9100억달러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2배 수준인 8조7300억원달러에 달한다.
 
한편, 치아 리앙 리안 핌코아시아 부사장은 "일본보다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의 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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