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덕강일 첫 공공분양…4단지 642세대 공급
전용 49㎡, 59㎡ 중소형 구성…20일 입주자모집공고
입력 : 2019-08-20 10:44:41 수정 : 2019-08-20 10:44:41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의 공공분양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4단지 분양주택 642세대에 대해 이날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고, 9월 초에 특별 및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4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4단지는 전용면적 49㎡와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세대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97세대를 합해 총 1239세대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이다. 북측으로 초·중학교가 접하고 있으며, 상일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5호선이 연장돼 강일역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개선될 전망이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는 평균 4억6761만원으로 최저 4억4004만원부터 최고 4억8775만원이고, 전용면적 49㎡는 평균 3억8810만원으로 최저 3억6574원원부터 최고 4억507만원 이다. 주변지역 시세가 전용 59㎡형 기준 5억 후반대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본주택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현장(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114번지 일원)에서 공개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는 데크주차장 구조를 도입해 친환경적인 단지구성을 목표로 설계됐고, 향후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구조와 기능성을 고려한 판상형 세대설계를 적용했다. 
 
고덕강일 4단지 조감도. 자료/SH공사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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