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가동률 상승…목표가 '상향'-메리츠종금
입력 : 2019-08-16 08:30:33 수정 : 2019-08-16 08:30:3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일진머티리얼즈(020150)의 2분기 양호한 실적과 2차전지용 동박(I2B) 및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트레이딩 바이(단기매매)'를 유지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국내 I2B 실적 회복과 말레이시아 가동률 추가 상승효과로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은 1522억원으로 작년 2분기 1196억원보다 2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139억원에서 올해 2분기 174억원으로 25.1% 늘었다.
 
주 연구원은 "국내 I2B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498억원을 기록했으나 말레이시아 공장이 가동을 시작해 전체 I2B 매출은 6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성장했다"며 "말레이시아의 전력비와 인건비가 국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진머티리얼즈의 전체 I2B 매출 중 말레이시아 법인의 비중이 올해 25%에서 내년 50%, 오는 2021년 64%로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연결 영업이익률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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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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