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신소재 적용한 가전제품 대거 선보여
2010-04-28 12:57:52 2010-04-28 12:57: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우일렉이 지금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2010년형 가전 신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지금 이성 대우일렉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단, 그리고 유통점 대표들이 모여 냉장고, 세탁기 등 25개 신제품 모델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번 신제품들은 업계 최초로 가전제품에 인조가죽, 우드시트 등 신소재를 적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구 및 싱크대에 적용되는 인조가죽과 우드시트 소재를 양문형 냉장고에 적용해 냉장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탁기 안이 훤히 보이도록 유리 도어를 적용한 세탁기도 선보였습니다.
 
대우일렉은 "가전 시장에서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성패를 결정한다"며 "기존 유리와 철판 소재에서 벗어나 질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글족이 늘어나는 소비자 생활양식을 반영한 공간절약형 제품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날 대우일렉이 선보인 14L 최소형 전자레인지는 업계 최소 모델이며, 기존 20L 제품 대비 외형상 최대 36%, 내부적으로는 27% 줄어 외부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 실용성은 강조했습니다.
 
또 양문형 냉장고 대비 절반 이상 크기를 줄인 300L '콤비 냉장고'를 선보여 좁은 부엌이나 원룸에 설치하기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가전 시장의 최고 관심사인 에너지 절약 역시 충족시켰습니다.
 
대우일렉은 오늘 월 소비전력 31kwh인 세계 최저 소비전력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제품 대비 33% 소비전력이 낮아져, 1년 사용시 7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고효율 변압기와 전원차단회로, 초기 냉각팬 조절 프로그램 등을 적용해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예열시간은 절반 이상 절감한 복합전기 오븐도 선보였습니다.
 
이성 대우일렉 사장은 "신소재, 공간절약형, 초절전 제품으로 주거의 고급화와 생활 패턴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일렉의 파격적인 이번 신제품 출시가 업계에 얼만큼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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