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영업익 93억…전년비 28%↓
2분기 매출 433억…전년비 11%↓
입력 : 2019-08-09 16:04:24 수정 : 2019-08-09 16:04:2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웹젠은 올 2분기 매출 43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와 27.55% 줄었다. 
 
웹젠은 신작 서비스를 공개하는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자체 개발작과 유통(퍼블리싱) 신작 등 여러 게임을 선보여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먼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나선영웅전'을 3분기 중 국내에 출시한다. '황진이', '도깨비' 등 국내 서비스 전용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맞춤형 게임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 대만 서비스 일정도 확정해 진출한다.
 
웹젠은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해외 협력사를 다변화하며 확보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뮤'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태국 게임 서비스사 '플레이파크'와 '뮤 온라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내 여러 국가에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진출, 글로벌 직접 서비스 등 게임 사업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게임 시장 변화에 맞춘 위기관리에 집중하며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젠은 올 2분기 매출 43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웹젠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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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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