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즈벡 상원의장 접견…"각별한 우정 느낀다"
우즈벡 대통령 친서 건네…"생일 축하 메시지에 감사"
입력 : 2019-08-08 17:30:23 수정 : 2019-08-08 17:30:23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본관에서 탄질리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지난 4월 한·우즈베크 양국 간에 격상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4월 문 대통령의 우즈베크 국빈방문을 계기로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나르바예바 의장은 당시 부총리 자격으로 김정숙 여사의 일정 등을 수행했고, 최근 우즈베크의 첫 여성 상원의장으로 선출됐다.
 
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첫 번째 여성 상원의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즈베키스탄의 상원의장으로서 처음 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에 대해서 아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그때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비롯한 우즈베크 정부의 아주 각별한 환대와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친구로서 형제와 같은 아주 각별한 우정을 느끼고 있다고 꼭 좀 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나르바예바 의장은 지난 7월24일 생일이었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 메시지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면서 친서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친히 대통령께서 답신을 보내줬는데, 이렇게 또 직접 친서를 상원의장님 편으로 보내 주니까 더더욱 아주 기쁘다. 꼭 감사 인사 전해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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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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