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지원 수요 조사 실시
기반시설·노동환경·지식산업센터·작업환경 등 4개 분야서 추진
입력 : 2019-07-29 14:02:49 수정 : 2019-07-29 14:02:49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소규모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도가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크게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개선을 목표로 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도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장 및 포장과 상하수도·소교량·보안등·안내 표지판·공용 주차장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노동환경 개선은 종업원 300명 미만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식당·화장실·샤워실·세탁실·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식산업센터 개선의 경우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노후 기계실 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도내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작업대·환기 및 집진장치·LED 조명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 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쯤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60%(도비 30%·시군비 30%)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사업비를 70%까지 지원하며,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100% 지원한다.
 
도는 올해 383개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170억원 중 도비로 50억원, 시군비로 70억원을 지원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3055개 업체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2월21일 북부청사에서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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