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 XBOX360의 킬러 타이틀로 주목받는 ‘앨런 웨이크’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앨런’의 제작사인 레미디 엔터테인먼트의 오스카리 헤키넨 개발 총괄이 참석해 게임을 시연해줬다.
레미디 엔터테인먼트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맥스 페인’ 시리즈를 제작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다.
‘앨런’은 레미디 엔터테인먼트가 무려 5년의 기간을 들여 만든 기대작이다.
헤키넨 개발 총괄은 “미국 TV드라마 시리즈 ‘로소트’, ‘트윈픽스’, ‘엑스파일’처럼 탄탄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연출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초반 장면에서는 게임의 장점이 고스란히 들어났다.
20분 동안 짧은 시간 동안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마치 영화를 보듯 헤키넨이 플레이하는 영상 속에 빠져들었다.
“어둠이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있다”며 경고하는 마을 노인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옷의 여인이 앞으로 있을 불길한 사태를 암시하고, 적들이 공격 해오는 숨막히는 순간에도 코믹 캐릭터인 ‘배리’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줬다.
마치 잘 만든 미국 드라마의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주인공 ‘앨런 웨이크’가 약혼자와 휴가지인 ‘브라이트 폴즈’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약혼자는 사라지고, 검은 그림자들이 나타나면서 마을은 순식간에 공포의 공간으로 변한다.
‘앨런 웨이크’를 다음달 18일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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