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투자·교역 분야 세정협력 강화
22일 제9회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 개최
입력 : 2019-07-22 16:30:00 수정 : 2019-07-22 17:39:15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국과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이 투자·교역 활성화를 위한 양국가간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건강한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세청은 김현준 국세청장이 2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로버트 팍파한(Robert Pakpahan)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9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GDP의 36%,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아세안 내 한국의 2위 기업진출국이기도 하다. 아울러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총 2148개 기업이 진출해 있고, 작년 기준 108억불 규모의 투자대상국이다.
 
양국은 지난 2011년부터 비정기적으로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왔으며 2018년 6월 '한국·인도네시아 국세청간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회의를 정례화해왔다.
 
이날 양국은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투자·교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이중과세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과세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우리나라의 국세행정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국세행정 개혁 관련 정책을 소개했고, 팍파한 청장은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아시아 국세청장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제10차 국세청장 회의는 오는 2020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김현준 국세청장(왼쪽)과 로버트 팍파한(Robert Pakpahan)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이 22일 제9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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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훈

배운 것보다 배울 것이 더 많아 즐거운 조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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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업을 준비중인데 양국간 좋은 결실로 다 잘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2019-07-22 17:3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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