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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타짜 영화”…류승범-박정민 ‘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개봉-티저 예고편-스틸 공개
2019-07-10 15:34:23 2019-07-10 15:34:2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568만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의 타짜1’, 401만 관객을 끌어 모은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그리고 두 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최고의 타짜 조합을 이뤄낸 권오광 감독의 타짜: 원 아이드 잭’(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 | 제작: 싸이더스)이 오는 9월 개봉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원 아이드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얘기를 그린다.
 
 
 
개봉에 앞서 10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의 뒤를 비춘다.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단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원 아이드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원 아이드 잭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원 아이드 잭팀이 돼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배팅한 그들이 선보일포커플레이가 이전과는 다른 얘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 일출.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티저예고와 함께 작전회의 중인원 아이드 잭팀을 담은 런칭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그려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성 만점의 타짜들이 한 팀이 돼 펼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인 일출과 전국적인 타짜원 아이드 잭팀을 꾸린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키운다.
 
새로운 소재,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타짜들의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1편과 2편을 넘어선 차원이 다른 타짜들의 세계를 예고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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