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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2019-07-04 11:00:00 2019-07-04 11:00:00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정구철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은 1963년생으로 서울 한성고와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정 비서관은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장을 거쳐 노무현정부 당시 국내언론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다.
 
강정수 신임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971년생으로 용산고와 연세대 독문학과를 거쳐 독일 베를린자유대 경제학 학사·석사, 독일 비텐-헤어데케대 경제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메디아티'의 대표로,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과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정구철 홍보기획비서관(왼쪽),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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