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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뮤직 페스티벌 '5TARDIUM' 공식 맥주 참여
행사 기간 전용 부스서 생맥주 판매
2019-06-27 17:24:36 2019-06-27 17:24:36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롯데주류는 수입 맥주 브랜드 밀러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5TARDIUM(스타디움)'의 공식 맥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스타디움'은 거대한 오각형의 무대에서 선보이는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 등 퍼포먼스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순수 국내 창작 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에는 이번 행사로 첫 내한 공연을 하는 대런 스타일스(Darren Styles)를 포함해 일레니움(Illenium) 등 총 14팀의 유명 아티스트가 다양한 조명과 특수효과 등 무대 연출을 통해 새롭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롯데주류는 전용 부스에서 밀러 생맥주를 판매하며, 공연장에서 밀러를 즐기는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스타디움'의 역동성과 신선함이 '불금 맥주', '파티 맥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밀러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공식 맥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도 클럽 스폰서십, 여름 축제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밀러 외에도 국내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 등 다양한 수입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5TARDIUM(스타디움)' 행사 장면. 사진/롯데주류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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