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 '밸릭스', 플랫폼 개발 박차
입력 : 2019-06-21 18:27:00 수정 : 2019-06-21 18:27:0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레저 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 밸릭스가 여행자를 비롯해 레저, 문화 소비자의 데이터를 확보해 어뷰징, 후기 보상 등의 검증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밸릭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검증 시스템은 리조트, 테마파크, 영화관 등의 고객 정보를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밸릭스가 제공받을 고객 정보는 개인정보를 제외한 연령, 성별, 국가, 지역, 소비패턴에 대한 정보다.
 
박태훈 밸릭스 대표는 "소비자들은 국내외 여행 등 레저활동을 앞두고 포털, 블로그 등에서 검색으로 여행 정보를 얻고 있는데 이마저도 어뷰징, 바이럴 마케팅 업체 독점, 무분별한 검색 정보 등이 넘쳐나 많은 불편이 존재한다"며 "리뷰, 여행정보 공유 등 레저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고객이 작성하고 다른 사용자의 검증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함축된 데이터를 가공해 오픈 API로 각각의 파트너에게 제공 가능하고, 파트너들은 타겟팅된 상품을 개발,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밸릭스 시스템은 레저 분야에서 출발하지만 향후 이용자가 확보된 플랫폼 사업자는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파트너는 토큰 결제를 추가할 수 있으며 토큰 결제 시 할인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밸릭스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실물경제에서의 토큰 사용 가능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1호 서비스 파트너로는 한솔개발이 운영 중인 리조트 오크밸리다. 밸릭스는 앞서 오크밸리와 토큰 결제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밸릭스로 오크밸리 리프트 등을 이용할 경우 50%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오크밸리 내 밸릭스 결제는 2019 동계 시즌부터 사용 가능하다.
 
밸릭스는 현재 오크밸리 외 국내외 파트너들을 접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파트너사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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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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