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가속화
전경련,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10-04-22 09:3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경련과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CCI RK)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22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양국간 투자 및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성하 한·카자흐 경제협력위원장(삼성물산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1992년 수교 첫해 교역규모가 10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8년 이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양국 산업협력이 통신, 플랜트, 전력인프라,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되도록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사례발표를 통해 양국 간 협력 분야와 방식을 논의했다.
 
우림건설은 한국식 주거문화를 반영한 '애플타운'을 소개하고,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골조만 지어 분양하는 현지 분양방식과는 달리 내부 인테리어까지 완공해 분양하는 한국형 분양방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렸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지역기반 민관협력 사례와 IT기술을 활용한 e-정부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에 앞서 양국 기업과 공공기관들은 총 19건의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럼 후에는 한국 기업과 카자흐스탄 기업 간 개별 비즈니스 상담이 30건 가량 진행됐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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