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중국 허가시점 불확실성 지속-NH
입력 : 2019-06-12 08:44:23 수정 : 2019-06-12 08:44:23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심사 정지기간이 이어지면서 허가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신의 중국 허가 예상날짜가 7월29일에서 (지난 11일 확인 기준)8월5일로 변경됐다"며 "노바티스의 Xolair는 2016년 8월 허가 심사 일시정지 이후 2017년 8월에 허가 승인에 성공했고, 오노약품의 Opdivo는 2018년 4월 허가 심사 일시정지 이후 2018년 6월에, 사노피 파스퇴르의 DPT백신은 2017년 10월 허가 심사 일시정지 이후 2018년 1월에 허가에 실패하는 등 최종 허가 시점이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노바티스의 루센티스, 얀센의 심포니, 암젠의 레파타 등 허가 심사 일시정지 없이 중국 허가에 성공한 사례도 다수 있어 마치 허가 심사 일시정지가 당연한 절차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은 시장의 오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경쟁제품인 입센의 디스포트는 2018년 9월9일 중국 허가 신청으로 메디톡스보다 늦었지만 지난 5월23일 허가 심사 완료에 먼저 성공했다"며 "중국 톡신 시장 경쟁심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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