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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서울관광고에 장학금 전달
2019-06-04 14:42:45 2019-06-04 14:42:45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서울관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은 관광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 전문 관광인 육성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5년간 시행해 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평소 관광분야로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1~2학년 학생들 중 학교생활의 성실성, 학업성적 등의 기준을 토대로 선별한다. 교사와 학교장의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하며 올해까지 수혜학생은 총 100명 달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장학제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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