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맥주 브랜드파워 1위 차지
성인 1만여명 대상 조사, 41.9% 점유율
입력 : 2019-06-04 09:51:29 수정 : 2019-06-04 09:51:29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맥주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Kantar)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카스'가 41.9%로 국내외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맥주 브랜드파워는 '카스'에 이어 국산 브랜드 A(11.3%), '카스 라이트'(5.0%), 수입 브랜드 B(4.8%), 국산 브랜드 C(4.6%) 순으로 조사됐다. '카스'는 국산 브랜드 A보다 4배, 수입 브랜드 B보다 9배 가까이 높았다.
 
칸타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자가 맥주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 차별성, 인지도 등에 대해 대면 조사(80%)와 온라인 설문(20%)을 혼합한 방식으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순위는 최근 조사 시점인 지난 4월 결과로 칸타가 2017년 10월부터 매월 조사한 이래 '카스'는 1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스'는 최근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올해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는 세계적인 광고 제작업체 위든&케네디(Wieden & Kennedy)와 '야스'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이달부터 TV와 SNS 채널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카스'는 여름 성수기 개막과 함께 '야스' 타이틀 아래 대대적인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개최한다.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야스' 캐릭터가 식당, 마트, 유원지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캠페인 취지를 알릴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의 높은 브랜드파워 순위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음의 브랜드'란 정체성을 확고히 해온 결과로 풀이된다"라며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야스(YAASS)' 캠페인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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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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