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BC카드가 올해 연말까지 미스터피자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가맹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이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일요일과 공휴일 등 빨간날에 주요 가맹점에서 BC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BC카드는 미스터피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까지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미스터피자 BC세트'를 BC신용카드(체크, 법인,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당 할인은 월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일요일과 공유일 외에도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메뉴 관계 없이 BC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에서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50%가량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1만3500원 이상, 던킨도너츠에서는 1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각각 최대 7000원과 6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C신용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되며 빨간날을 제외한 날에도 동일 조건 주문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카드당 월 1회 할인)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서는 결제수수료 할인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BC카드 페이북(paybooc) '#마이태그'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직접 태그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번개장터 태그는 매월 마지막 빨간날 다음날에 배포되며, 고객당 월 1회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관람권 '1+1'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7월21일 공연될 예정인 '스쿨 월 오브 락'의 공연 관람권을 BC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등급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티켓은 1인당 최대 3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3장 구매 시 2장은 1+1, 나머지 1장은 3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빨간날에 BC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BC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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