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2019년도 제54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에 3067명이 지원했다. 최소 선발예정인원인 10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경쟁률은 3.1대1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16일부터 28일까지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수를 접수했다. 응시대상자는 3429명이었으며 이 중 89.4%에 해당되는 3067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도 제2차시험 보다 250명(8.9%)가 증가한 수준이다.
성별의 구성비는 지원자의 72.5%가 남성이고 여성은 27.5%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여성의 비중은 25.2%였으나 △2016년 '27%' △2017년 '27.2%' △2018년 '26.7%'를 기록한 바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3세로 나타났고 과반 이상인 66.2%를 20대 후반이 차지했다. 20대 전반은 20.3%를, 30대 전반은 10.2%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58.5%에 달했고, 이 중 77.8%는 상경계열을 전공하고 있었다.
지원자 가운데 올해 1차시험 합격자 수가 1595명이었으며, 전년도 합격자가 1006명, 올해와 전년도 중복 합격자 수가 409명으로 나타났다. 또 1차시험 면제자 57명이 2차 시험에 지원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주권상장법인 등에서 회계업무를 일정 직급 이상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경우, 제1차시험을 면제해주고 있다.
제2차시험은 관련 정보는 오는 6월5일 공고된다.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2차시험 실시는 오는 6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30일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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