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8개 과정에서 576명…경력중단여성 등 대상
입력 : 2019-05-19 17:10:15 수정 : 2019-05-19 17:10:15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여성을 위한 전문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역·기업특화 △전문심화 △여성유망직종 세 분야의 28개 여성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에서 교육생 576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달과 다음달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발전센터 14개 과정 296명을 모집하고, 오는 7~9월 14개 과정 280명을 모집하는 식이다. 교육비가 무료로, 기간은 약 2~3개월이며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과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경력중단여성을 위한 지역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여성 인력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의 특화 분야나, 기업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료 후 취업과 연계되도록 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수학·예술·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창의인재 육성기반 수학공예 강사 양성과정',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의 '웰라이프를 위한 시니어 플래너 양성과정' 등이다.
 
또 전문심화 프로그램은 고학력 경력중단여성이 실무 역량을 강화시키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3D라이노를 활용한 DIY목공디자인',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4차산업 코딩융합전문강사' 등이 있다. 전문성을 띠는 만큼 지속 근로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창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여성유망직종 프로그램은 미래 인력 수요 및 취업 가능성을 감안해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을 발굴·확산하는 교육이다. SW·IoT, 반려동물, 전문상담 등의 분야가 있다. 여성을 위한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시장을 앞서 전망하는 의미도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인력개발기관의 명칭·기능을 전면 개선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취업을 앞둔 여성부터 직무 중 역량을 강화하려는 여성, 경력중단여성까지 모든 여성 시민이 믿고 찾는 여성일자리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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