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 발사체 2발 발사…단거리 미사일 추정"
"동쪽 방향으로 각각 420여Km, 270여km"
2019-05-09 19:18:23 2019-05-09 19:18:31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국방부는 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두 발의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오후429분과 4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각 1발씩 2발을 동쪽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km, 270km"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면서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중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상황 발생 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 합참과 화상으로 연결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가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픽/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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