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전 서울부시장, 민주당 입당 "행정경험 살려 정읍·고창 출마"
2019-05-08 14:17:03 2019-05-08 14:17:23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사진)이 8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할 계획이다. 
 
윤 전 부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행정부시장으로 명예롭게 공직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당원으로 새 출발의 각오를 밝히고자 한다"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읍·고창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살면서 지켜온 두 가지 소신이 있는데, '공평무사'와 '불의에 맞서기 위해서 때로는 불이익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공정과 정의를 기준으로 삼는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용기를 내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읍·고창은 교통의 거점이자 주변에 내장산·선운산을 비롯해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면서 "저의 행정경험을 살려 정읍·고창의 새 시대를 열고 입법과정에 참여해 더 적극적으로 정치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0년 동안 정읍에서 이루지 못한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하겠다"면서 "전북의 발전을 주도하며,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돕겠다"고 전했다.  
 
윤 전 부시장은 가까운 시일 내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할 계획이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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