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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으로 재테크 한다…한화큐셀, ‘2019 서울머니쇼’ 참가
2019-05-08 11:24:27 2019-05-08 11:24:48
[뉴스토마토 채명석 기자] 태양광 발전소로 재테크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한화큐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 머니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머니쇼는 국내 최대 수준의 재테크 전시회로, 올해는 120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서울 머니쇼에는 금융, 증권, 부동산, 보험 등 재테크 관련업체들이 참가해왔으나, 2017년부터 태양광 업계로는 최초로 한화큐셀이 참가했다. 한화큐셀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개인용 태양광 발전소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부스에서 태양광 발전원리, 태양광 시장동향 및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서울 머니쇼에서 한화큐셀 직원이 참관객과 개인용 태양광 발전소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
 
개인 태양광 발전소는 준공 후 20년간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자회사들과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대체투자 상품으로 개인과 금융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인지도 및 우수한 제품력을 장점으로 2016년말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금융, 행정, 보험, 시공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한화큐셀은 이미 태양광 시장이 성숙한 독일, 미국, 일본 등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고효율 제품을 제공해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있는 제품을 연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납이 포함되지 않은 자재와 방습성이 뛰어난 자재를 적용한 수상태양광 전용제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출시했다. 또 4월초 대구에서 열린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농가에서 신규 소득 창출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용 모듈과 전후면 발전이 가능해 좁은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면 발전모듈을 시제품으로 전시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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