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인텔과 미국 투자은행사의 실적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9.25(+1.08%)포인트 오른 1777.9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100억원이상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술주 상승이 우리증시에도 이어지며 전기전자업종이
2.11% 상승중이다.삼성전자가 2.1% 오르고 있고 전일 깜짝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3.02% 상승중이다.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2.1%와 2.4%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M&A 소식을 호재로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보험주가 2.2% 상승하고 있다.메리츠화재가 인수추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제일화재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그린화재보험 상한가, 메리츠화재도 1.4% 오름세이다.
한화가 인수추진을 공식선언하며, 대우조선해양이 6.4% 강세를 기록중이고 오후에 특검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으로 삼성증권,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주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7(0.16%)포인트 오른 642.75를 기록하며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됐다.
NHN이 1.1% 내림세로 돌아섰고 다음도 1.2%% 하락중이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정부정책수혜주로 다시한번 관심을 받으며 5.2%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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