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종재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3월 판매량이 14만2000톤(반제품 포함)을 기록했다"며 "지난 2008년 3~5월에 이어 월간 판매량이 14만톤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4번째"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판매량이 호전을 보인 것과 관련, "2월 전제품에 걸친 5만원 가격 인상에 이어 4월 일부 품목에 대해 3~5만원의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수요 현상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해 말부터 건설기계향 출하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대형 제품일수록 마진이 개선되는 특수강 제품의 특성상 건설기계 부문의 회복이 수익성 측면에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월 영업 상황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28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시장 예상치인 25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수강 사업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조 사업의 실적 훼손 요인이 우려보다는 작을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역시 현재로서는 1분기 실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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