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퀀티, 이중잠금 형태 코인지갑 도입
암호화폐 지갑에 자체 보안 솔루션 적용
입력 : 2019-04-18 17:48:10 수정 : 2019-04-18 17:48:1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퀀티(Quanty)는 외부 해킹 및 내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중 잠금' 형태의 코인 지갑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갑은 자체 보안 기술이 도입된 독립적인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 '퀀티 크립토 월렛100(QCW100)'으로, 퀀티의 지갑 보안 솔루션은 암호화 형태의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허용된 외부 저장매체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정해진 원칙에서 벗어나면 이상 감지 시스템이 발동해 모든 거래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것이다.
 
특히 지갑주소와 지갑을 여는 개인키(프라이빗 키), 그리고 암호화폐 이체를 위한 서명 등을 담당하는 독립시스템이 모두 알고리즘 형태의 암호로 이뤄졌다. 아울러 프라이빗 키의 경우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능과 허용된 외부저장매체만 연결할 수 있는 물리적 보안솔루션인 하드웨어보안모듈(HSM)이 적용됐다.
 
아울러 모든 자산이 담긴 100% 콜드월렛을 물리적인 금고에 보관하기로 했다.
 
퀀티를 운영하는 김성현 에이프릴컴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온라인 네트워크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며 "외부 해킹은 물론, 내부자에 의한 사고까지 원천적으로 방지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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